2018년 7월 31일 화요일

2018 SCPC 본선 후기

7월 31일 2018 SCPC 본선에 갔다 왔습니다.
본선은 삼성 R&D 캠퍼스에서 진행 되었습니다. 최근에 PS를 많이 못해서 큰 기대는 하지 못했습니다. 대회는 1시30분에 시작을 했습니다. 그전에 등록을 하였고 샌드위치를 제공해 주어서 샌드위치를 2개 먹었습니다. 4회차라 그런지 대회 구성이 매우 좋았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서로 아는 사람들이 많았고 저는 같이 버스타고온 2분과 돌아다녔습니다.

대회 시작 후 키보드를 두들기는데 소리가 장난이 아니였습니다. 청축이라 그런가 소음 수준의 키보드 소리가 났습니다. 문제는 총 5문제 4시간을 주었습니다. 저는 뭐 개못하는 코더이기 때문에 가벼운 마음으로 했고 0솔브는 면하고 다른 문제를 몇개 긁는 수준으로 끝을 냈습니다. 4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가서 대회가 끝나고 다른 건물로 이동하여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usb, 블루투스 외장하드, 헤드셋, 스피커를 20분에게 뿌리고 대회 시상식을 했습니다. 시상식 시작에 같이 온 친구중에 한명이 5등상을 탔습니다. 점수를 들었을 때 탈거라 생각은 했는데 막상 타니까 배가 아팠습니다 ㅋㅋ. 1등은 작년에 2등 하신 분이 타갔습니다. 시상식 끝나고 제공해주는 샌드위치를 먹으면서 쓸쓸하게 집에 갔습니다.

아래는 전리품.
노트와 볼펜은 대회 때 쓰라고 준건데 들고 왔습니다.
타이탄 마크v 청축 키보드와 키보드를 담을 수 있는 가방을 받았습니다.
특징으로는 키보드에 삼성 SCPC 로고가 박혀있습니다.
그리고 마우스. 뱃지. 스티커. 티셔츠 등을 받았습니다.







대회 때 쓰던 장패드 입니다. scpc 로고가 박혀있고 컨셉인 passion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텀블러는 전리품으로 받은것은 아닙니다. 상 받은 친구가 따로 받은 것을 찍어 봤습니다.
상받은 분들은 트로피에 따로 각인을 해서 집으로 보내준다고 합니다. 
배아프네여.  





 티셔츠 입니다. 나중에 입고 다니려고 합니다.


  
이거는 스티커인데 몇개 이미 써버렸네요. samsung research 말고 다른 문구는 없었습니다.
친구랑 나눠쓰고 남은 것만 찍었네요.

내년에도 대회에 나갈 수 있으면 좋겠지만 이제 마지막 학기라 ICPC까지만 하고 끝을 내야 되는게 너무 아쉽습니다. 마지막 scpc라 너무 아쉽네요. 2년을 2차예선에서 떨어지고 마지막에 본선에 갈 수 있어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마지막으로 대회 난이도는 저한테는 어려웠지만 잘하시는 분들은 매우 잘 풀더라구요.
더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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